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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뽀이야기

크리스 마스의 굴욕

크리스 마스 나에겐 정말 악몽같았다....ㅠ

 일본에서는 우리나라처럼 크리스마스에 놀지 않습니다. 그래서 어느때와 같이 아침 일찍일어나서 도쿄의 악몽같은 출근길 지하철을 타고 허겁지겁 도착해서 컴퓨터를 켜고 접속한 네이트에는.... 딸랑 2명..ㅠㅠ 여기서 중요한 건 두 사람중 한사람은 같은 회사에서 일하는 한국분, 또 한사람은 같은 회사에서 일하는 일본분.ㅠ 모두다 같은 곳에서 접속했다는거..풉
위에 사진은 오후 6시14분 퇴근전에 캡쳐 한것입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들랑달랑 거리는 사람이 한두명 있을뿐....
  네이트에 접속한 저희 회사사람과 저는 크리스마스라는 분위기도 느끼지 못한채 크리스마스를 보냈습니다.ㅠ 여기서 그치지 않고 저는 퇴근 후 아르바이트하러 갔습니다..ㅠ 여러분들은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셨나요? 사정이 생겨서 혼자 보내시게된 분들.. 솔로여서 혼자 보내시게 된분들.. 가족과 즐겁게 보낸분들... 연인과 행복하게 보내분들..등등 여러 가지가 있겠죠? ^^* 어찌되었건..
2008년 우울한 크리스마스를 보내신분들은 2009년에는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기다리고 있을껍니다. 힘내세요!! ^^
내년에는 모두들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