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캔커피

2010년 일본의 커피 트랜드를 알아보자! 08년부터 지난해까지 일본의 캔 커피 시장은 큰 활기를 보였습니다. 한때 주춤했던 캔 커피 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미당(무당:無糖)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웰빙시대에 걸맞게 소비자의 건강지향 붐을 타고 일어난 미당붐은 커피맛은 살리고 설탕이나 크림과 같은 당류를 현저하게 낮췄습니다. 미당붐의 시작을 알렸던 캔 커피는 아사히 음료에서 발매된 (원더 금의미당)이라는 캔 커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콜롬비아산 고급원두를 사용하여 커피맛을 살렸으며, 당류를 74%나 줄인 미당 캔 커피였습니다. 원더 금의미당이 큰 히트를 치자 이것을 시작으로 기린, 조지아, 보스 등 캔 커피를 주도 하고 있던 브랜드들까지 미당 캔 커피를 발매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사히 원더 금의미당, 보스 화려한 미당, 죠지.. 더보기
일본, 남성을 위한 캔커피! 하루에 한잔 모닝커피는 저의 일상생활이 되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커피 좋아하시죠? 특히 모닝커피! ^^ 현대인들에게 커피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누구나 좋아하는 기호식품이 되었습니다. 일본인들도 커피를 즐겨마시며 판매되는 캔커피의 종류도 셀 수 없이 많습니다. 캔커피의 종류도 다양하며, 그 맛도 천차만별입니다. 일본인 남성 25세 ~ 34세 일하는 남성을 대상으로 캔커피를 마시는 시간대를 조사하였는데, 아침 업무전, 점심 식사 후에 이어 오후 2시부터 5시의 휴식 타임에 많은 캔 커피를 마시고 있다고 합니다. 코카콜라 캔커피 브랜드 조지아(GEORZIA)에서는 이런 조사를 바탕으로 새로운 신상품 캔커피를 발매하였습니다. 일하는 남성의 오후의 휴식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만든 코카콜라의 신상품 조지아 호우비 브레이.. 더보기
일본에서 캔커피사면 마리오 카트 피규어를 준다. 캔커피를 사려고 편의점에 갔었습니다. 130엔(대략2천원)정도 하는 캔커피를 고르고, 먹을려고 하는데.. 뚜껑에 뭔가 달려있더군요.. (일본 편의점에서 음료수를 사먹을때 뭔가 붙어 있는것이 참 많습니다.) 뭔가 자세히 보니...뚜껑에 달려있는 것은 제가 닌텐도로 즐겨하던 마리오 카트 피규어!!!! 였습니다.. 모두 10개의 피규어가 있다는 문구를 보고 다 모아 봐야겠다는 이상한 집념(?)때문에 커피를 사먹기 시작했습니다. 캔커피 하나에 130엔이면 결코 싼가격이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원래 잘사먹지 않았습니다. 커피보다는 뚜껑에 붙어있는 마리오카트 피규어가 가지고 싶어서였죠..ㅋ잘파는 곳도 없고.. 사람들이 금방금방 사가서 다 모으는데 시간이 걸렸습니다. 한 달정도 시간이 걸려 드디어 10개 모두 모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