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본 대지진 1년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진이 많이 발생해도 일본에서 살고 싶다!? 지진이 많이 발생해도 일본에서 살고 싶다!? 지난 3월 11일(일)은 동일본 대지진(2011.3.11)이 일어난지 정확히 1년이 되던 날이었습니다. 동일본 대지진은 1만 9천여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원전 피해로 인해서 후쿠시마현 주변은 수십, 수백년간 사람이 살지 못하는 땅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아직까지 제대로 된 복구는 커녕, 동일본 대지진의 아픔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하여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리게 될지 예상도 할 수 없습니다. 동일본 대지진은 일본 경제의 성장을 멈추었고, 원전의 위험성을 전 세계에 다시 한 번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덴츠 종합연구소(電通総研)에서는 지진 재해 후 2년째를 맞이하는 생활자의 의식, 행동 변화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했는데요. 조사결과에 따르면 87.9%의 일본인이 가까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