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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

일본인도 임창용을 격려하는데..... 25일 밤 인천공항을 통하여, 'WBC'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이 귀국했습니다. 값진 준우승을 일궈내고 돌아온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들이 너무나 자랑스러웠습니다. 어제 귀국한 대표팀은 모두 밝은 얼굴로 인터뷰도 하고 손을 흔들며, 마중나온 팬들에 대해 보답하였습니다. 하지만, 유독 고개를 숙이고 힘이 없어보이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WBC' 결승전에서 10회초 이치로에게 통한의 2타점 결승타를 맞으며, 고개 숙였던 임창용 선수였습니다. 임창용 선수는 이치로와의 승부를 피하라던 벤치와의 싸인미스와 던진 공이 한중간에 몰리는 실투로 이치로에게 2타점 적시타를 허용해 버렸습니다. 공하나로 이치로는 영웅이 되버렸고, 임창용 선수는 이치로 선수를 영웅으로 만든 사람으로 되어 버렸습니다. 경기 후 임창용 선수를 격려하.. 더보기
'WBC' 대한민국 세계 야구강국으로 우뚝서다! WBC 우승을 위해 위대한 도전을 했던 대한민국 대표팀이 아쉽게도 3-5로 지고 말았습니다. 대한 민국 선수들은 9회말까지 일본에게 3-2로리드를 당하고 있었습니다. 9회말 이범호의 동점타로 3-3연장전에 들어가, 또 한번 기적이 이루어질꺼라 믿고 있었으나, 아쉽게도 10회초 이치로에게 뼈아픈 2타점 결승타를 내주어, 3-5로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이치로에게 결승타를 내주게 되어 더욱더 가슴이 아프지만, 경기내내 보여준 대한 민국 대표팀의 투지와 경기 매너에서는 우리나라의 승리였습니다. 이용규 선수는 6회말에 도루를 시도하다 상대의 위험한 플레이에 유격수 나카지마와 무릎과 부딪치며, 얼굴이 부어 오르는 부상을 당했으나, 경기 끝날때까지 투혼을 보여줬습니다. WBC 우승은 하지 못했지만, WBC 경기가 치.. 더보기
'WBC' 일본 네티즌이 예상한 우승국은? 제 2회 WBC 결승전은 대한민국 VS 일본의 경기가 결정되었습니다. 오늘 열린 일본과 미국의 준결승전에서 일본이 9-4로 승리하면서 대한민국은 일본과 결승전을 벌이게 되었습니다. 벌써 일본과 5번째 맞붙게 되었습니다. 이정도면 월드 베이스 클래식이 아니라, 한일 야구전이라고 말해도 괜찮을듯 합니다. 일본은 예상대로 강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미국이 이겨주길 바랬지만, 미국은 수비실책과 의욕없는 경기력, 투수 교체 타이밍을 놓쳐, 스스로 무너졌습니다. 미국의 어이없는 투수 교체 타이밍을 보고 또 한번 김인식 감독의 용병술이 얼마나 대단한지 느끼게 되었습니다. 미국의 패배로 또 한번 지긋지긋한 한일전을 치루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대표팀 김인식 감독은 누가 이기더라도, '투수 소모를 많이 한 팀이 올라왔으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