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연예인 열애설 오보가 많은 이유!
연예계에서 가장 큰 이슈가 되는 것은 연예인들의 열애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16년 1월 1일에 D언론사의 열애설 기사가 나왔는데요. JYJ의 김준수와 EXID 하니의 열애설이 공개되며 크게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장동민 나비의 열애 셀프 공개가 화제가 되기도 했지요. 아무래도 대중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연예인이기 때문에 열애설이 늘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인데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일본 역시 연예인들의 열애설이 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아야노 고(綾野剛)&사쿠마 유이(佐久間由衣)
일본 연예인 열애설 오보 속출
일본에서는 새해 열애설이 많이 터졌습니다. 스포츠 닛폰에서는 미후네 미카(三船美佳)&칸다 마사키(神田正輝), 아야노 고(綾野剛)&사쿠마 유이(佐久間由衣), Perfume놋치&만보우야지루(マンボウやしろ) 등 총 3건의 열애설이 터졌지요. 그리고 일간 스포츠에서는 전 AKB48의 멤버였던 카와에이 리나와 배우 아사카코오 다이의 열애설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만보우야지루(マンボウやしろ)와 Perfume놋치
그런데 대부분의 열애설 주인공들이 열애 사실을 부정하면서 오보가 속출하고 있는데요. 왜 이렇게 신빙성이 낮은 열애설이 터지게 되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매년 스포츠 신문들이 새해 첫날 열애 특종을 내는 것이 일반화되었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한해 첫 연예인 커플을 보도하기 위해서 여러 스포츠 신문이 경쟁을 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새해 첫 커플이기 때문에 더욱 화제가 되고, 더 큰 특종이 될 수 있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이런 경쟁이 연예인 열애설의 오보를 만들어내며, 피해자를 만들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 우리나라 열애설 보도의 경우에는 추측에 의한 보도가 아니라 사진이나 신빙성 높은 증거가 있어야 보도를 하는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에 오보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러나 일본의 경우 스포츠 신문들의 지나친 경쟁이 신뢰할 수 없는 열애보도로 이어지고 있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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