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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주쿠 타케시타 거리

일본은 지금 레이스 치마가 인기! 벌써 4월 중순입니다. 만발한 벚꽃과 개나리를 보며, 제법 봄의 기운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일본은 우리나라 보다 먼저, 봄을 느끼고 있습니다. 20도를 넘나드는 기온에 곳곳에는 벚꽃이 피었고 따스한 햇빛으로 봄 기운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걸어다니는 거리의 여성들의 패션을 보면 봄이 왔다는 것을 가장 먼저 느낄 수 있습니다. 올 봄에는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꽃무늬 원피스나 화사한 스타일의 슬립 원피스 또는 데님 원피스가 우리나라에서는 최신 유행코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여성스러움과 봄의 따스함을 표현하기에 원피스만한 아이템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럼 일본의 봄 패션은 어떨까요? 일본 여성들의 패션을 온 몸으로 느끼기 위해서 거리로 나가봤습니다. 젊음의 거리 도쿄 하라주쿠에는 아침일찍부터 많은.. 더보기
일본 연예인 사진만 모아놓은 가게! 일본에는 참 재미있는 가게가 많습니다. 귀엽고 깜찍한 인테리어에 신기한 물건들도 많이 팔고 있죠. 특히 젊음의 거리 하라주쿠에는 특히 재미있는 가게가 많아요. 하라주쿠의 竹下(다케시타) 거리는 우리나라 여행객들의 필수 관광코스이기도 합니다.^^ 여러분들은 중 고등학교 시절 어떤 연예인을 좋아하셨어요? 제가 중 고등학교 시절에는 SES, 핑클이 인기가 많았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의 사진을 지하상가에서 사서 다이어리에 끼워두곤했죠.. 친한 친구중에 한명은 돈만 생기면 SES 사진을 사는거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참 재미있네요. 일본도 마찬가지 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의 사진을 사모으기도 하죠. 신오쿠보에 가보면 일본 아주머니들이 한류스타(배용준,소지섭등)사진을 사는모습을 쉽게 볼수 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