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 캔커피

2010년 일본의 커피 트랜드를 알아보자! 08년부터 지난해까지 일본의 캔 커피 시장은 큰 활기를 보였습니다. 한때 주춤했던 캔 커피 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미당(무당:無糖)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웰빙시대에 걸맞게 소비자의 건강지향 붐을 타고 일어난 미당붐은 커피맛은 살리고 설탕이나 크림과 같은 당류를 현저하게 낮췄습니다. 미당붐의 시작을 알렸던 캔 커피는 아사히 음료에서 발매된 (원더 금의미당)이라는 캔 커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콜롬비아산 고급원두를 사용하여 커피맛을 살렸으며, 당류를 74%나 줄인 미당 캔 커피였습니다. 원더 금의미당이 큰 히트를 치자 이것을 시작으로 기린, 조지아, 보스 등 캔 커피를 주도 하고 있던 브랜드들까지 미당 캔 커피를 발매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사히 원더 금의미당, 보스 화려한 미당, 죠지.. 더보기
일본, 캔 커피와 북두신권의 만남 일본 만화 작가 하라 데쓰오가 그린 북두의 권은 우리나라의 북두신권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필자도 학창시절 만화방에서 북두신권을 빌려서 보던 때가 생각나네요. 드래곤볼과 쌍벽을 이루던 북두신권 잘 아시죠? 북두신권(북두의 권)은 핵전쟁에 의해서 문명과 사람들의 질서가 없어져 물과 음식 등 남겨진 자원을 둘러싸고 싸움이 반복됩니다. 폭력이 지배하는 약육강식의 세계에 나타난 전설의 암살주먹 북두신권의 전승자 주인공 켄시로우의 삶을 그린 하드한 액션 만화이죠. 북두의 권은 일본 슈에이샤의 소년 점프지에 1983년부터 1988년까지에 걸쳐 연재된 만화 입니다. 한때 소년 점프의 전성기를 대표하는 작품으로서 단행본 총 27권과 함께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되었습니다. 아직도 지금의 20대 후반~ 40대 까지 오랫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