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 알러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해외 생활 중 한국이 무지 그리울 때... 해외 생활 중 한국이 무지 그리울 때... 고등학교 졸업 후 군대, 유학, 취업 등의 이유로 집을 나와서 밖에서 혼자 생활을 한적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필자는 학창시절부터 성인이 되면 당연히, 부모의 도움없이 자립하여 생활한다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남들보다 먼저 독립 생활을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10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좋은점도 많았고, 그만큼 나쁜점도 참 많았던 것 같습니다. 히라가나와 카타가나만 외우고 거의 벙어리나 다름없는 상태에서 무작정 일본으로 날아와 처음에는 얼마나 막막하던지... 어디서 그런 용기가 나왔는지 저 자신도 믿기지 않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몇 달간은 정말 집(한국)이 그리울 때가 한 두번이 아니었습니다. 배가 고플때,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힘든 몸을 이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