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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야기/일본 문화 이야기

日, 끝이 보이지 않는 마이클 잭슨 특수!? 지난달 25일 사망한 마이클 잭슨의 장례식이 7일 미국 로스엔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립니다. 장례식 입장권은 접수한지 2시간도 안되어 5억명 이상이 신청하는등 이번 장례식장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본은 마이클 잭슨 사망 소식부터 최근 장례식 소식까지 특집으로 발빠르게 보도하며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마이클 잭슨의 사망으로 전세계인들이 추모와 애도의 물결이 가득한 가운데, 마이클 잭슨 특수를 누리고 있는곳도 많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마이클 잭슨에 관련된 음반이 많이 팔리고 있습니다. 이웃 나라 일본에서도 마이클 잭슨의 CD와 티셔츠, 책등 마이클 잭슨에 관련된 모든것들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마이클 잭슨 추모 특집으로 만들어진 잡지와 사진집입니다. 잡지는 7월 17일 .. 더보기
5만원권과 일본 5천엔권의 차이점은? 6 월 23 일 드디어 우리 나라에도 고액권(5만원권)이 첫 발행되었습니다. 하지만, 발행 하루만에 위조방지 방치의 벌어짐 현상과 5천원권과 색깔이 구별이 안된다는등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새 5만원권에는 신사임당의 영정이 새겨져 있습니다. 지폐의 디자인에 여성이 모델이 된것은 5만원권이 최초입니다. 일본도 오래전부터 고액권(1만엔권, 5천엔권)이 통용 되었는데, 일본의 5천엔권과 우리 나라의 5만원권은 자국 지폐 사상 최초로 여성을 그려 넣었다는 것과 고액권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새로 발행된 우리 나라의 5만원권과 일본의 5천엔권을 비교 해보았습니다. 먼저 새로 발행된 우리나라의 5만원권 입니다. 신사임당의 영정이 그려져 있습니다. 왼쪽편에 띠모양의 홀로그램이 현재 벌어짐으로 논란이 되.. 더보기
일본 돼지독감 마스크가 불티나게 팔린다! 며칠전부터, 맥시코에서 시작된 돼지독감 때문에 세계가 주의하고 있습니다. 돼지 독감이라는 돌발악재 때문에 서울증시도 폭락했습니다. 돼지고기 관련주들은 폭락하고 닭고기, 수산주 관련주들은 폭등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도 돼지독감 의심환자 발생소식이 알려지면서, 우리나라도 안전지대가 아닌것같군요. 맥시코에서는 벌써 150여명이상이 돼지독감으로 목숨을 잃었다고 합니다. 이럴때일수록 자신의 위생에 신경을 많이 써야겠습니다. 일본 사람들은 평소에도 마스크를 많이 쓰고 다닙니다. 아침 출근길 지하철에 타면 많은 마스크를 쓴사람들을 많이 볼수 있습니다. 돼지독감 소식이 알려지면서 마스크 판매량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마스크의 종류도 다양한 일본! 어떤 마스크가 팔리고 있을까요? 사진 : 로이터 일본에서는 보통 이런.. 더보기
일본은 '욱일승천기' 두여성 출국금지 시켜야한다! 일본의 혼을 퍼뜨리겠다면서 일본인 여성 2명이 서울 명동 한복판에서 '욱일승천기'를 들고 퍼포먼스를 한 동영상을 유투브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이 퍼포먼스를 한 이유는 2009년 WBC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한국이 일본에게 승리후 만들어진 '봉중근 열사' 티셔츠등이 한국에서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자 이에 앙심을 품어 이와 같은 행동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치로의 티셔츠를 입은 이 두여성이 '욱일승천기'를 들고 명동거리를 활보하며 이치로의 훌륭함과 일본의 힘을 알리고 왔다라고 말했습니다. 욱일승천기를 들고 나란히 명동거리를 걸어 다녔지만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이들의 행동에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고 하네요.. 이 두여성들이 이치로의 백넘버 51번이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명동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입니다. WBC때.. 더보기
일본어 이름 팝니다!!! 일본에는 참 신기하고 재미있는 사람이 많습니다! 어떻게 저런 기발한 생각을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재미있는 사람이 많아요! 젊음의 도시 일본 하라주쿠에서 본 사람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구경을 하고 있길래.. 저도 유심히 보았습니다. 뭔가 그리는고 있는듯 물감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뭐하고 있는걸까요? 예술인 처럼 보이나요? I write your name in Japanese. 당신의 이름을 일본어로 써드립니다. 라는 문구가 보였습니다. 하라주쿠는 외국인 관광객이 많아서 그런지 외국인의 이름을 일본어로 바꿔서 그려주는 곳이였습니다. 물론 공짜는 아니죠.. 일본어 이름을 판다고 해야할까요? ^^ 한 외국인이 돈을 주고 자신의 이름을 적어서 주자... 이분은 붓에 물감을 묻혀 분주하게 그림을 그리기 .. 더보기
길거리에서 과자도 나눠주는 일본 일본의 도쿄 중심가(신주쿠,우에노등)를 돌아다니보면, 공짜로 많은것을 받을수 있습니다. 광고 문구가 적힌 휴지를 나눠주거나 볼펜, 수건, 입욕제, 화장품(여성)등 그 종류도 다양합니다. 자사의 홍보를 위해서 겠죠? 특히 휴지는 쉽게 받을수 있고 유용하게 쓰일때가 많아서 참 좋은것 같습니다. 신주쿠역 근처에 가보니, 또 저렇게 행사를 하고 있더군요.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과자를 나눠주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새로운 신상품 홍보를 위해서 나눠주는것 같았습니다. 새로운 맛이 나왔다고 먹어보라고 하더군요.^^ 셀수 없을 만큼 많은 양의 과자를 나눠주고 있었습니다. 비용도 엄청 들었겠죠? 지나가는 사람들은 기분좋게 과자 한봉지를 손에 들고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물론 저도 기분좋게 과자 몇봉지를 받습니다.^^ 뒷면에는.. 더보기
일본 홈리스들은 어떻게 생활할까?? 홈리스(homeless)의 의미를 아세요?? 간단하게 말해서 집 없는 부랑자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미국, 일본등 선진국에서도 홈리스가 국가적으로도 큰 문제라고 합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홈리스를 노숙자라고 부르고 있죠. IMF 이후 우리 나라에도 노숙자들이 많이 생겨나 문제가 되었죠...최근 전 세계가 불황을 겪고 있으며, 우리 나라도 경기가 어려지자 길거리에는 집없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노숙자 쉼터도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가끔씩 노숙자분들을 보면 안타까운 생각이 들때도 있습니다. 경기가 좋아져, 조금이라도 노숙자분들이 줄어져야 될텐데 말이죠... 일본에서도 오래전부터 홈리스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신주쿠, 우에노등 도쿄 중심가로 갈수록 홈리스들이 더 많은것 같아요. 일본 여행.. 더보기
일본에서 직접본 코스프레 +_+ 일본 문화하면 가장먼저 무엇이 떠오르나요?? 일본은 우리 나라와 다른점이 참많은것 같습니다. 좀 더 개방적이고 자신의 개성을 꺼리낌없이 표현하는 일본사람들.. 요즘 우리 나라 사람들도 코스프레에 대해서 관심도 많고 직접 참여하는 사람들도 많이 늘고 있는것 같습니다. 지난달에 일본에서 직접 본 코스프레 사진 몇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재미있게 봐주세요^^ 스파이더맨 게임에서 많이본 캐릭터 같은데..혹시 아시는 분? 킹 오브 파이터의 이오리 스트리트 파이터의 춘리와 류 진지하게 포즈를 취해 주셨습니다.ㅋ 류는 신발까지 벗고 계시더군ㅋㅋ 슈퍼 마리오 많이본 로봇인데.. 이름이..ㅠ 누군가요? 메뚜기 처럼 생겼는데.ㅋㅋ 드래곤볼의 크리링 같은데.. 크리닝은 귀여운데.. 이 분은 좀 무섭군요.ㅋ 툼레이더 원피스.. 더보기
일본 코스프레쇼에서 있었던일.. 며칠전에 오다이바에서 빅사이트라는 곳에서 만화를 주제로 전시회를 했었습니다. 그곳에서는 만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직접 그린 만화를 팔기도 하고 코스프레도 하고 있었는데요... 코스프레 전지장에서 한 사람을 둘러싸고 사진을 찍고 있길래^^ 뭔가 하고 가봤습니다..^^ 이런 분이 계셨습니다.. 이 모델분이 누구 코스프레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암튼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계셨습니다^^ 옷을 좀 야하게 입으셨더군요.ㅋ 모델 분이 손을 한번 들어주자.. 폭팔적인 반응이 있었습니다.ㅋㅋㅋ 이렇게들 찍고 계셨습니다.ㅋ 모델은 안찍고 사진찍는 자신들을 찍고 있으니 이상하게 생각됐는지.어떤 한 분에게 걸렸습니다.ㅋ 위사진 왼쪽 편에 계신분.ㅎ 여기 반응도 폭팔적이였는데.. 제가 그만 모델분에게 정신이 팔려서.큭큭큭 사.. 더보기
나의 로망 HI-TEC-C 볼펜 (하이텍크) 최근에 엔고로 인해서 우리나라에서 팔리고 있는 일본 볼펜들이 사라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 잘알려져 있는 일본 볼펜 하이텍크(HI-TEC-C)를 파는 곳에 가보았습니다. 여긴 신주쿠 동남쪽 출구에서 7분 정도 걸리는 세카이도 라는 미술용품 전문 판매점입니다. 여긴 빌딩 전체가 미술용품이나 학용품팔고 있습니다. 다른곳 보다 좀 더 싼가격에 학용품을 살수 있어서.. 일본에서도 미술학도나 학생들이 많이 찾아오고 모르는 사람들이 없을정도입니다..학용품이라면 없는게 없을정도로 많은 상품이 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보이는 것은 학창시절 저의 로망이였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볼펜 하이테크가 눈에 띠었습니다.. 으아~ 가지고 싶다 라고생각했죠.지금은 어떨지 모르지만, 10년전 제가 중, 고등학교 시절 한 개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