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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야기/일본 먹거리 이야기

일본의 모스버거 일본에서 맛있는 햄버거로 소문난 모스버거를 아시나요? 모스버거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꽤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일본 여행시 꼭 먹고 오고싶은 음식 중 하나인 수제 버거 모스버거는 어떤맛일까요? 먹어보면, 일반 햄버거와 확연히 차이를 느낄 수가 있습니다. 아직, 우리 나라에는 들어오지 않았지만, 우리 나라에서도 꽤 알려져있습니다. 모스버거는 일본내에 1600여개의 점포가 있을만큼 일본 사람들에게도 상당히 인기가 많습니다. 모스버거 이름에서의 MOS는 MOUNTAIN,OCEAN,SUN의 이니셜을 따서 지은 이름입니다. 자연에게,인간에게,끝없는 애정을 담아서 라는 의미를 뜻한다고 합니다. 이름에서 느낄 수 있듯이 다른 패스트 푸드과 달리 주방이 보일수 있도록 주방이 오픈되어 있으며, 음식재료의 신선함과 청결함.. 더보기
낫토(일본청국장) 김밥 드셔보셨나요? 일본 사람들이 우리나라 김치처럼 자주 먹는 낫토. 낫토는 삶은 콩을 발효시켜 만든 일본 전통음식입니다. 한국의 청국장과 비슷한 발효식품이지요. 낫토의 구수한 맛과 낫토의 영양가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죠. 개인적으로 저는 별로 안좋아 합니다만... 3년전 일본에 처음 왔을때 낫토랑 밥이랑 비벼먹다가 맛이 없어서 다 뱉어 냈던 기억이 나네요.^^ 어제 우리동네 근처 백엔 샾에 갔는데 낫토 김밥이 있길래 배도고프고 해서 한번사서 도전(?) 해 봤습니다. 짜짠~ 이런 모양으로 판매 되고 있습니다.일단 껍질을 벗기고 김밥을 한번 말아볼까요?왼쪽편에 보시면 드시는 방법이라고 친절하게 설명해 놓았습니다. 그림만 보셔 도 아시겠죠?일단 비닐을 벗기고 쫙 펴봤습니다.그 다음 속에 있는 비닐껍질도 벗기고 끝.. 더보기
코카콜라 병 예전에는 이랬다! 먼저, 코카콜라를 만든 존 팬버튼이라는 사람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밑 사진에 보이는 사람이 존 팬버튼이라는 사람입니다. 존·S·팬버튼은, 1831년 1월 8일, 조지아주 크로포드군 녹스빌로 태어났습니다.19세 젊은 나이에 약학의 학위를 취득한「팬버튼 박사는, 아틀랜타가 낳은 가장 유명한 약제사」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팬버튼 박사는, 약제사 지식과, 상쾌하고, 건강을 주는 새로운 음료의 개발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매일, 그 새로운 음료에 딱 맞는 원료를 구하기 위해 조지아주 사반나의 항구를 매일같이 걸어 다니며, 배에 적재된 약제나 향신료를 면밀히 살펴 보았습니다. 그리고, 1886년 5월인 어느 날. 팬버튼 박사는, 세계에서 가장 기분을 상쾌하게 해 주는 음료를 완성시켰습니다. 그것이 「코카·콜라.. 더보기
크리스마스 한정발매 코카콜라 일본에서는 크리스마스가 되면 특별 상품을 많이 내놓고 있습니다. 밑에 보시는 사진은 크리스마스 전용사이트 입니다. 일본 코카콜라에서는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대비해서 신상품을 한정판매 하고 있습니다. 위에 보이는 사진이 크리스마스 한정 코카콜라 입니다. 디자인만 크리스마스풍으로.. 맛은 원래 코카콜라 맛이랑 똑같습니다. 가격은 110엔(1500원) 용량은 160ml입니다. 평소에 잘 안마시는데 맛이 좀 다를까하는 기대감에 샀는데 맛이 똑같아요.ㅠㅠ 새로운 디자인의 코카콜라를 봤다는것에 만족해야겠습니다. 위에사진은 정면, 밑에사진은 뒤부분을 찍은사진인데 코카콜라의 역사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 되어있습니다.. 1886년 조지아주 아틀랜타에서 일어나 사건 존 팬버튼(코카콜라 만든사람) 박사는 완전히 새로운 음료를.. 더보기
일본인 노벨 물리학상과 초코렛 2008년 노벨상 수상식이 스웨덴 스톡홀롬에서 열렸다. 이날 일본인 수상자 3명(고바야시 마코토(64), 마쓰가와 도시히데(68), 요요이치로(87)) 이 메달을 받았습니다... 일본 과학계는 1949년 유카와 히데키(湯川秀樹)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13명의 노벨 과학상 수상자를 배출했습니다. 이것만 보았을때 일본이 과학계가 얼마나 대단한지 짐작이 가네요.. 일본인 3명이 동시에 출석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합니다. 이 세사람은 해외여행 한번도 나가보지 못하고 국내에서 죽어라고 연구에만 몰두해온 순수 국내파라고 합니다. 스웨덴 노벨상 재단으로 부터 수상소식을 전하는 전화가 왔을때도 영어가 서툴러 통역이 등장하는등 어수선했다고 합니다. 수상식을 끝낸 3명의 일본인 수상자의 모습입니다. 부러우면 지는건데ㅠ, 부럽.. 더보기
하라주쿠 명물 크레페 일본 크레페의 원조라고 불리는 하라주쿠 명물 입니다. 하라주쿠를 걸어다니다 보면 크레페 파는곳이 많으니 가게를 찾는것은 그리 어렵지 않을껍니다. 여러가지 종류들이 있는데 주문을 하실때에는 사진을 보고 번호로 주문을 해도 되구요. 이름을 말해도 되구요. 결코 싸지 않는 가격이지만 하라주쿠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꼭한번 먹어 보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더보기
카레로 만든 카라멜 카레로 만든 카라멜을 아시나요? 일본에 사람들은 카레를 정말 좋아 합니다.일반 음식점에 가면 카레로 만든 음식을 많이 접할수 있습니다. 카레라이스, 카레라면, 카레과자, 카레치킨등등 여러가지 카레로 만든 음 식을 볼수 있습니다. 저도 카레라이스를 정말 좋아 한답니다.^^ 그런데 카레로 만든 카라멜이 있길래. 신기한 마음으로 먹어 봤습니다. 참 카레로 별것을 다 만든데 하면서 말이죠. 요코스카 해군 카레 카라멜입니다. 요코스카 카레 전문점에서 만든 것 이지요. 요코스카 해군 카레는 원래 영국 해군의 군대식 카레였는데, 일본 해군이 군대식으로 카레를 처음으로 들여들여서 정착하였습니다. 일본 사람들은 참 따라하기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ㅎ 요코스카 해군 카레는 요코스카의 명물 이라고 합니다. 가격은 420엔입.. 더보기
일본자위대 비상식량 일본자위대 비상식량으로 어떤것이 있는지 한번 알아 보겠습니다.^^ 먼저 오른쪽 위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참치조림 2개,표고버섯 밥 , 쇠고기 야채, 콘이랑미트볼, 마지막으로 단무지 다 튼튼하게 생겼네요.. 근데 겉모양만 봐서는 별로 먹고싶은 마음이 없네요. 그래도 비상시에는 유용하겠죠?? 통조림을 뜯은 모습입니다. 먹을만하겠죠? 점심시간이 되어가니 슬슬 배가 고파오네요.^^ 이건 어른 간식용(전투 양식 새우 필리프)라고 적혀있네요..양은 좀 작아보입니다만, 먹을만 해 보이네요^^ 1캔의 가격은 379엔 입니다. 주의할사항은 먹기전에 꼭 데워 먹어야 한다네요. 비상시에 그럴 겨를이 정신이 어딧겠어요.. 암튼 맛은 있겠죠? 왼쪽에 보이는 것이 우리도 많이 먹는 단무지 입니다. 일본사람들도 단무지를 많이 먹어요.. 더보기
후쿠오카 이치란 라멘 (一蘭ラーメン) 후쿠오카에 캐널시티내 지하상가에서 영업중인 일본에서 유명한 라면집중 하나인 이치란 라면집(一蘭ラーメン)집에 다녀왔어요. (개장시간 AM 10:00 ~ 새벽 01:00 )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먼저 자동판매기로 표를 끊고 라면전문점이기 때문에 주메뉴는 라면으로 가격은 780엔 그외에 라면사리, 계란, 맥주등을 따로 주문할수있습니다. 식권을 끊고난다음. 자리를 잡아야겠죠? 파란불이 들이와있는 곳이 비어있다는 것을 표시합니다. 비어있는 곳을 찾아서 각자 앉고싶은곳에 앉으면 되요. 점심시간이나 초저녁시간에 이곳에 오면 한창붐벼서 줄서기가 일수였는데.. 늦은시간에 와서그런지 뒷자리에는 손님이 많이 없었어요..은은한 분위기였습니다..왠지모르게 정숙해지는...ㅋ 라면 티켓을 들고 자리에 앉으면 노란종이와 볼펜이 보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