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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야기/일본 뷰티 이야기

피부 보습 50초 룰, 피부보습 습관

피부 보습 50초 룰, 피부보습 습관


날씨가 많이 추워지면 온풍기, 실내 난방 등으로 인해서 피부가 많이 건조해집니다. 겨울철 피부를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서 피부가 많이 달라질 수 있는데요. 고운 피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보습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매일 사용하고 있는 화장품의 효과를 검증하고, 화장품의 효과를 최대로 끌어내는 방법을 일본 미용 해설 위원 노게 마유리상으로 부터 소개가 된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세안 후 10초 보습이라는 것입니다.



세안 후 10초 보습
한 조사에 따르면 일본인 여성의 약 70%가 세안 직후에 양치질을 하거나 다른 일을 하는 것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세안 직후에 화장품을 바르지 않고, 오랫동안 공기에 노출이 되었을 경우 피부가 쉽게 건조해진다고 하는데요. 온천에서 목욕이나 샤워 후에 속옷을 입거나 머리를 말리거나 콘텍트 렌즈 등을 손질하는 것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는 원인이라고 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세안 후에는 피부의 스킨 케어 타임이라는 것입니다.




세안 직후의 피부를 뜨거운 토스트로 비유를 했습니다. 뜨거운 토스트에 버터를 바를 경우 버터가 가장 빨리 빵이 스며들지요. 마찬가지로 피부 역시 따뜻하고 모공이 열려 있을 때에 화장품이 침투되기 좋다는 말입니다.



건조한 피부를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보습의 타이밍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목욕탕에서 막 나온 후, 세안을 막 나온 후 뜸을 들이며 화장품을 얼굴에 바르는 것이 아니라, 바로 직후에 화장품을 바르는 것이 피부 보습에 효과적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 같네요.


2015년도에는 더 깨끗한 피부, 더 하얀 피부를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